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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 오후 1시24분 경 안동 풍천면에 있는 하회마을 내 민박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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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면 하회마을 안에 있는 민박시설에서, 지난 4일 오후 1시 24분 경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초가집 지붕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 소방차 19대와 소방대원 48명을 투입해 31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할 예정이다.
한편, 하회마을은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조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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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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