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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청 경북,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2021년 09월 09일(목) 12:42 1231호 [세명일보]
↑↑ 경북지방우정청 전경.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전영수)은 9일~오는 24일까지를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에 명절소포 물량증가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완벽소통을 위한 추가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 대국민 우편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별소통기간 약 148만 건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하루 평균 16만개(근무일 기준)로 평소보다 55.1%, 전년보다 6.9% 증가한 물량이다.

전영수 경북우정청장은 “추석 명절 우편물을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면서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배달을 실시하고, 일시적 물량 폭증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혼잡한 창구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우체국 방문 전 모바일,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우편물 접수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는 간편사전접수 서비스를 활용하면 시간 절약과 더불어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우체국고객센터(1588-1300) 또는 가까운 우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기영 기자
윤기영 기자  yunki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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