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지난 달 29일 시 보건소를 방문, 단계적 개학에 따른 관내 기숙사 학생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문경시 보건 의료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문경시 보건소는 지난 달 24일 부터 3차례에 걸쳐 기숙사 학생 및 경북조리과학고, 글로벌선진학교 등 전국구 학교 및 대안학교의 교직원까지 총 773명의 진단 검사를 실시 중이며, 학교 등교 후 의심증세로 선별진료소를 찾는 학생들에 대한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주말도 상시 대기하면서 코로나19 대응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김덕희 교육장은 유시일 문경시 보건소장에게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시 보건 의료인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 능력에 감동하고 감사하다”며 문경산 사과와 오미자를 응원의 간식으로 전달했다.
앞으로 문경교육지원청과 문경시 보건소는 더욱더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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