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19 01:03:10

경찰, 故최숙현 가혹행위 장윤정 前 주장

구속영장 신청
세명일보 기자 / 974호입력 : 2020년 08월 03일
↑↑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 김 모씨와 선수들이 지난 7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故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소속 고(故)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중심에 있는 장윤정(31·여) 전 주장에게 경찰이 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 선수 및 후배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장 전 주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경주시청 소속 전·현직 선수 전원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 다수(15명 이상)의 선수들로부터 장 전 주장에게 폭행 등의 피해를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경찰은 경북 경산에 있는 장 전 주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피의자신분으로 3차례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또 경찰은 대구지검 특별수사팀과 공조수사를 진행해 장 전 주장 등을 상대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후배 선수 3명의 피해자 진술조서 등 관련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특히 장 전 주장은 3차례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받고 있는 폭행 등 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했다.
장 전 주장은 자기는 최 선수 가혹행위 가해자가 아닌 운동처방사 안주현에게 속은 최대 피해자라고도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장 전 주장에게 신청된 구속영장은 사전 영장 신청이기 때문에 영장실질 심사는 5일 오후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선수는 지난 6월 26일 지인들과 어머니에게 '그 사람들의 죄를 밝혀줘'는 메시지를 보낸 후 부산 동래구의 숙소에서 꽃다운 생을 마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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