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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관련 사고 모습.<자료사진> |
| 경북도 소방본부는 추수철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서는 빅 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환자이송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기계 안전사고 인명피해는 610명 발생했으며, 시기적으로는 추수가 시작되는 9월에 110명(사망 7,부상 103)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 사망자는 올해 46명 발생했고, 농기계 기종별로는 경운기 34명(73.9%), 트랙터 5명(10.8%), 농약살포 SS기 5명(10.8%), 기타 2명(4.3%) 순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명 보다 7명 증가했다. 지역별 사망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안동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천·의성이 각 5명, 경주·영주·영천·상주·예천이 각 3명 순으로 발생했다. 사망자 연령대는 60대 이상 38명(82.6%), 40대 4명(8.6%), 50대 3명(6.5%) 90대 1명(2.1%)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농촌지역의 급속한 고령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월 15일, 의성군에서는 경운기 운전 중 부주의로 운전자가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10월 11일 청송군에서는 SS기가 전복되면서 운전자가 밑에 깔려 사망하기도 했다. 이처럼 농기계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이유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 증가와 작업자 고령화로 인한 기계조작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추수철 농기계 사용 시 행동요령을 살펴보면 △작업 전·후 농기계 안전점검 △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장구 착용 △작업 간 적절한 휴식 △농기계 음주운전 엄금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신호 준수 △농기계 등화장치(반사판) 작동 △농기계 동승 금지 △논·밭 출입 시 주변안전 확보 등이 있다. 남화영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운전자의 부주의 및 안전수칙 미 준수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농기계 조작 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용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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