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창간 5주년을 맞아 차기 안동 시장 후보와 정당지지도, 현 시장과 시의회에 대한 평가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안동이 벌써부터 주목 받는 이유는 현 권영세 시장이 3선으로, 다음 선거에 출마 할 수 없는 일명 ‘무주공산’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지역 정가에서는 일찌감치 ‘자천 타천’으로 시장 선거를 위한 물밑 활동이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번에 시장 후보 여론조사 대상이 된 이들은 이미 출사표를 던진 인물에 ‘포커스’를 맞췄다.<편집자 주>
■안동시장 후보 적합도 권기창 현 안동대 교수 27.1%로 1위 권영길 전 도 복지건강국장 13.5% 2위
1위인 권기창 현 안동대 교수의 경우 남성의 26.9%, 여성의 27.4%가 지지해 가장 높았고, 2위인 권영길 전 도 복지건강국장은 남성의 15.9%, 여성의 11.1%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층에서 1위인 권기창 현 안동대 교수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특히 20대의 지지율이 37.7%로 나타나 전체 연령중 가장 높았고, 40대가 21.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인 권영길 전 도 복지건강국장은 30대 10.7%, 40대 12%, 50대 14.5%, 60세 이상 15.1%로 나타나 연령층이 높을수록 지지율이 높아지는 추이를 보였다. 권용혁 전 김광림 의원 보좌관은 30대에서 11.6%의 지지율을 보이며, 2위인 권영길 전 도 복지건강국장의 10.7%에 비해 약간 앞 섰으나, 고 연령층에서 7%대 지지율로 전체 결과에서 3위로 나타났다. 전체 지지율에서 6.6%로 동율로 나타난 김위한 현 더불어민주당 안동시당 위원장과 안윤효 안동시체육회 회장은 연령별 지지율에서도 비슷한 추이를 보였는데, 40대 연령층의 지지율이 각각 11.6%와 10.1%로 타 연령층에 비해 높은 지지층을 이루는 것 나타났다. 각 후보별 지역별 지지율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권기창 현 안동대 교수는 제 2선거구(와룡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용상동, 강남동)에서 28.1%, 제3선거구(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중구동, 명륜동, 서구동)에서 28%로 비슷했고, 제 1선거구(풍산읍,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옥동, 송하동)에서 25.7%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 권영길 전 도 복지건강국장은 전체 권역에서 13.3%~13.6%로 고른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권기창 현 안동대 교수 32%, 권영길 전 도 복지건강국장 15.8%, 권용혁 전 김광림 의원 보좌관 9.8%, 안윤효 안동시체육회 회장 7.5%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김위한 현 더불어민주당 안동시당 위원장 34.7%, 권기창 현 안동대 교수 21.1%, 권영길 전 도 복지건강국장 7.4%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67.7%로 압도적, 더불어민주당 12.5% 정의당 2.3%, 국민의당 1.9%, 열린민주당 0.7%
성별로는 남성 67.6%, 여성 67.9%가 국민의힘 지지, 남성 14.5%, 여성 10.5%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60세 이상 층으로 74%로 나타났고, 30대 연령층이 55.2%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40대가 19.2%로 가장 높은 연령층으로 나타났고, 30대 17.3%, 50대 15.1%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정당지지도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68.5%로 나타난 제 3선거구(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중구동, 명륜동, 서구동)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1선거구(풍산읍,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옥동, 송하동)로 14%로 나타났다. 후보 적합도별로는 야권으로 분류되는 4명의 후보들 모두 국민의힘 지지층의 비율이 모두 77% 이상으로 나타났고, 여권 후보인 김위한 현 더불어민주당 안동시당 위원장은 65.1%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20.6%가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 의정 평가 현 시장 시정 평가-잘했다 22.3%, 잘 못했다 44.8% 시의원 의정 활동 평가-잘했다 25.4%, 못했다 38.7% 시정, 의정 모두 부정적 평가 우세
▲현 시장 시정 수행 평가 전체적으로 부정적 평가가 우세하나 성별로는 남성 잘함 24.2%, 못함 44.8%, 여성 잘함 20.5%, 못함 45.3%로 여성에 비해 남성의 평가가 다소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잘함의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60세 이상으로 25%로 나타났고, 못함의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30대로 56.1%로 나타남. 후보적합도에서 1위로 나타난 권기창 현 안동대 교수 지지층의 현 시장 부정적 평가 비율이 55.3%로 전체 후보 중 가장 높았으며, 김위한 더불어민주당 안동시당 위원장 지지층의 경우 잘함 36.4%, 못함 34.9%로 현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시의원 의정 활동 평가 시의원 의정 활동 또한 부정적 평가가 우세하나 잘함의 비율이 25.4%로 시정 평가에 비해 다소 높고, 못함의 비율이 38.7%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잘함 26.8%, 못함 43.5%, 여성 잘함 24%, 못함 34.1%로 남성에 비해 여성의 부정적 평가가 낮은 것으로 나타남 연령별로는 잘함(29.8%)의 비율이 못함(28.2%)에 비해 높은 60세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전체 연령층에서 못함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40대 연령층의 부정적 평가가 48.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제3선거구(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중구동, 명륜동, 서구동)의 긍정적 평가 비율이 29.3%로 타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제 2선거구(와룡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용상동, 강남동)의 부정적 평가 비율이 4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본지가 KIR-(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21일·22일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46%), 휴대전화 가상번호(54%)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4%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5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조덕수·신용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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