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2016년 췌담도암의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한지 일년 만에 100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이 같은 진료기록은 국내 최단기간 실적이다. 분당차병원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팀은 소화기내과(고광현, 권창일 교수), 종양내과(전홍재 교수), 외과 (최성훈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신현수, 김미선 교수), 영상의학과(김대중 교수) 등의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 다학제 통합진료란 기존의 진료형태를 벗어나 한 명의 환자 진료를 위해 관련된 여러 과의 종양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료를 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상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도출하는 방법이다. 각 환자의 병기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향이 한자리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단축되며, 환자는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진료에 참여한 환자와 보호자는 현재 환자의 상태와 여러 전문의들의 논의를 통해 결정된 최선의 치료방안을 팀 의료진 모두에게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췌담도암의 경우는 처음 진단 시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고, 췌장과 담도의 구조적 특성상 수술이 쉽지 않아 예후가 좋지 않은 암에 속한다. 병원을 내원하는 췌담도암 환자의 10~15% 정도만 수술이 가능할 정도다.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팀을 이끌고 있는 소화기내과 고광현 교수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통해 수술이 어려운 진행성 췌담도암 환자들도 수술이 가능한 병기로의 전환이 가능하다.완치율도 높일 수 있다”며 “실제로 다학제 통합진료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분당차병원은 췌담도암 뿐 아니라 대장암, 유방암, 위암, 폐암, 간암에서도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하고 있다.향후 여성암병원, 소화기병센터 등 전문병원 및 센터로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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