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도중 금연을 시도한 사람이 체중감량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4년) 자료에서 직전 1년간 다이어트 의지를 갖고 체중 감소를 위해 노력한 만 19세 이상 성인 211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연구결과(한국 성인에서 체중 감량 및 유지 실패와 관련된 요인)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일반적으로 흡연은 니코틴의 식욕 억제 효과와 기초 대사량 상승 효과로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구에서는 금연 후 1년 내에 5㎏ 이상의 체중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다이어트 도중 금연이 체중 증가 가능성을 더 낮춘다는 결과가 나왔다.비흡연자를 ‘1’로 놓고 봤을 때 흡연자는 0.79로 1년후 체중 증가률을 21% 낮췄는데 금연자는 이보다 낮은 0.60으로 40%까지 낮아졌다. 분석대상중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1년뒤 체중이 증가한 644명(31.2%)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정권 교수팀은 논문에서 “체중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군에서 금연으로 인한 운동 시간 확보, 폐활량 증가로 운동량 및 운동 효율 증가, 활동량 증가, 금주 의지에 기여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음주는 다이어트 실패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체중 감량 노력을 시작한지 1년 후에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은 음주를 전혀 하지 않는 남성 대비 월 1회∼주 1회 술을 마시는 남성은 2.3배(여성 1.2배)였다. 주 2회 이상 술을 마시는 남성의 1년 뒤 체중 증가 가능성은 2.6배(여성 1.8배)에 달했다. 다이어트 중이라도 남성이 월 1회 이상, 여성이 주 2회 이상 술을 마시면 1년 뒤 체중 증가 위험이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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