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햇빛이 강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자외선 지수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우리 몸의 피부는 지나치게 자외선에 노출되면 일광화상을 입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일반적으로 일광화상을 입으면 피부가 화끈거리고 붉어지며 따금꺼리는 통증이 나타난다. 약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피부가 벗겨지고 피부색이 짙어지는 색소 침착이 동반되며 얼굴과 팔다리가 붓는다. 하지만 심한 경우 발열, 빠른 맥박, 어지럼증, 저혈압과 같은 전신 증상도 동반한다. 더구나 일광화상으로 인해 생기는 각종 잡티는 빠른 피부노화의 원인이며, 피부암 유발 가능성도 있다.일광화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불가피하게 외부활동을 해야 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에 충분한 양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완벽한 일광화상 예방수단은 아니지만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유해반응을 줄인다.다만, 제품 선택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일상생활을 할 때에는 ‘SPF(Sun Protection Factor) 15’, 야외활동을 할 때는 ‘SPF 30’ 이상이 적합하다.최근에 시판되는 제품에는 자외선 B를 막아주는 정도를 표시하는 SPF와 함께 자외선 A를 막아주는 정도를 표시하는 PA가 표시돼 있으므로 자외선 A도 함께 차단하는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일광화상을 입었을 때는 피부 열감을 가라앉히기 위해 하루 3~4회, 15~20분씩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피부가 너무 빨갛거나 물집이 생겨 부었다면 직접 치료하기보다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물집이 터지면 2차 감염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또한 화상 후 벗겨지는 각질은 때수건으로 밀거나 강제로 벗겨내지 않도록 한다. 자연히 떨어질 때까지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고 자외선 노출 후에는 휴식, 진정, 보습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뉴스1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