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6-03 11:37:25

포항, 미래 신산업 ‘푸드테크’ 육성 관계기관 머리 맞댔다

푸드테크 산업 육성방안 토론회, 산·학·연·관 간 협업 발전방안 논의
미래 식품산업 새로운 활로 푸드테크산업 관련 다양한 논의 이뤄져

김경태 기자 / 1792호입력 : 2024년 02월 01일
↑↑ 지난 3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푸드테크 산업 육성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푸드테크 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지난 31일 포항공과대, 한동대, 뉴로메카, 딜라이트푸드, 포항식품산업 기업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 푸드테크 산업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푸드테크 산업 육성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유망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포항시가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산·학·연·관 간 협업을 통해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용안 포항공과대 푸드테크융합학과 교수가 ‘포항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기조발표했으며,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이 ‘포항 푸드테크 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장상길 포항 부시장 주재로 참석자은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각 분야 별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토론에서는 외식업계의 인력난과 고물가 등 위기극복을 위한 식품로봇·디지털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지구온난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가정간편식과 대체식품 등이 식품산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이어졌다.

또한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식품·외식업계가 첨단기술을 수용할 수 있는 인식개선을 비롯한 인프라 등 환경조성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와 함께 푸드테크 스타트업 창업 및 연구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되고 기존 전통적인 식품산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장상길 부시장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향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R&D창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푸드테크 대시민 공감대 확산 교육 및 홍보 ▲식품업계 푸드테크 기반 시설 구축 및 디지털 플랫폼 보급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조례를 제정해 지역 기관들은 물론 정부, 경북도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업 육성 및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효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여름나기  
예천군 감천면 산불 감시원들이 지난 21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거주하는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미용인 위한 세무 특강’  
영남이공대,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전달식  
계명대, ‘제2회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  
대구한의대, ‘DHU 청년도약! 진로취업 FESTA’성료  
안동대, ‘2024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시상식  
영진전문대,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 ‘논문상’  
대구대, 나노종합기술원과 반도체산업 발전 ‘맞손’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  
칼럼
포커 페이스(poker face)는 개인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고 있는 얼굴의 상태 
첫째, 현행법으로 지방자치 주체는 시·군이고 시·도는 지원단체다. 그러므로 시·도 
현행범이란 범죄를 실행하는 중이거나 범행 직후인 자를 말한다. 범인이 시간적으로나 
“군자는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삼가고(戒愼乎 其所不睹), 들리지 않는 곳에서 스 
\"새가 죽으려 할 때는 그 울음이 슬프고 사람은 죽을 때 그 말이 선하다(鳥之將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미용인 위한 세무 특강’  
영남이공대,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전달식  
계명대, ‘제2회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  
대구한의대, ‘DHU 청년도약! 진로취업 FESTA’성료  
안동대, ‘2024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시상식  
영진전문대,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 ‘논문상’  
대구대, 나노종합기술원과 반도체산업 발전 ‘맞손’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