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6-03 04:16:57

포항, 도시 경쟁력 제고 가시화 ‘눈앞’

첨단해양산업 R&D센터 상반기 준공, 학산천.해안둘레길 연내 완공
신산업 육성 거점과 정주 여건 개선, 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가속도
이강덕 시장 “시민 자긍심 드높일 도시 품격과 경쟁력 향상에 최선”

김경태 기자 / 1815호입력 : 2024년 03월 11일
↑↑ 올해 초 학산천 생태복원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올 한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산업 거점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계속 거둬 갈 예정이다.

먼저 송도해수욕장 일원에 조성 중인 ‘첨단해양산업 R&D센터’는 현재 공정률이 85%로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인 R&D센터는 해양 신산업 육성의 거점이자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시설이다.

센터가 문을 열면 해양산업 관련 R&D기관 및 기업 입주가 이어져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의 위상에 걸맞은 해양신산업 거점이자 해양레저산업 육성, 관련 창업 활성화 및 도시재생 촉진 등에 기여 할 전망이다.

또한 도심하천 ‘학산천 생태복원’이 올해 마무리돼 물길을 따라 사람이 모이는 수변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오는 6월 경 우현도시숲에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구간을 일부 개방 운영하며, 올해 말까지 동빈내항까지 전체 구간을 완료해 시민에게 자연 친화적인 쾌적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전망이다.

아울러 호미반도를 따라 펼쳐진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해안 둘레길이 올해 10월쯤 일부 단절 구간이 데크로드 등으로 연결, 전체 구간 개통으로 천혜의 바다 경관을 따라 걷기 좋은 길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포항시는 문화도시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말 준공된 ‘구.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은 어업 전진기지였던 옛 산업시설을 리모델링해 해양 문화와 포항항 구항의 가치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문화 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력 양성과 해양문화 콘텐츠 창·제작, 국내외 예술 교류의 핵심 문화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이 공간은 올 한 해에도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융복합 예술교육과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의 삶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도시의 긍정적 변화를 통해 포항에 사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효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여름나기  
예천군 감천면 산불 감시원들이 지난 21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거주하는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미용인 위한 세무 특강’  
영남이공대,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전달식  
계명대, ‘제2회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  
대구한의대, ‘DHU 청년도약! 진로취업 FESTA’성료  
안동대, ‘2024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시상식  
영진전문대,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 ‘논문상’  
대구대, 나노종합기술원과 반도체산업 발전 ‘맞손’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  
칼럼
포커 페이스(poker face)는 개인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고 있는 얼굴의 상태 
첫째, 현행법으로 지방자치 주체는 시·군이고 시·도는 지원단체다. 그러므로 시·도 
현행범이란 범죄를 실행하는 중이거나 범행 직후인 자를 말한다. 범인이 시간적으로나 
“군자는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삼가고(戒愼乎 其所不睹), 들리지 않는 곳에서 스 
\"새가 죽으려 할 때는 그 울음이 슬프고 사람은 죽을 때 그 말이 선하다(鳥之將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미용인 위한 세무 특강’  
영남이공대,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전달식  
계명대, ‘제2회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  
대구한의대, ‘DHU 청년도약! 진로취업 FESTA’성료  
안동대, ‘2024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시상식  
영진전문대,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 ‘논문상’  
대구대, 나노종합기술원과 반도체산업 발전 ‘맞손’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