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6 00:57:31

조현일 시장 “경산 쇼핑·문화·복합 프리미엄 쇼핑몰 랜드마크 조성”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산업통상자원부 심의 통과
‘경산 대형아웃렛’, “외지인 10% 인센티브 '경산카드' 만들어
프리미엄 쇼핑몰 건립하면 연 800만 명 찾아, 2025년말 착공”
조 경산 시장 등 유치 열망과 조지연 당선인 노력 이룬 결실

황보문옥 기자 / 1846호입력 : 2024년 04월 27일
↑↑ 조현일 경산시장이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심의통과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 관련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이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심의통과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 관련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가운데)과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박순득 경산시의장이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심의통과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 관련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경산지역의 숙원 ‘대형프리미엄 쇼핑몰’이 입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산 지식산업지구가 개발계획 변경으로 대형쇼핑몰 입주는 물론 정주여건 개선 등 산업, 관광, 문화, 쇼핑 기능이 융합된 복합도시 조성으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점이 가능해짐에 따라 조현일 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자, 박순득 시의장이 지난 2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통과된 대형 프리미엄 쇼핑물 유치에 따른 소감과 후속 조치 등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조현일 시장은 “외지인에게 1년 유효 기간으로 10%의 인센티브를 주는 (가)경산 카드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특히 쇼핑몰이 완성되면 연간 방문객이 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음식 5선을 개발하고 280개 저수지 중 10개를 명품으로 개발해 쇼핑객이 경산에 머무르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쇼핑몰 건폐율은 최대한 낮춰 지상에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용적률은 7000~1만%까지 올리겠다”고 했다.

이어 조 시장은 “아무리 잘 지어 놓더라도 관광객이 진입하는데 차가 막히면 다시 방문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변 교통 여건 구축이 중요하다”며, “대구부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3축과 건설 중인 대구경북신공항에서 20~30분 이내 진입할 수 있는 도로 연결공사를 추진하고 대구지하철 1·2호선과 쇼핑몰과의 지상 연결선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자는 “우리가 바라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조성이 아니라 현실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회에서 경산의 미래와 경산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고자 정말로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또 앞장서 이 일을 추진, 성사시킨 경산시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순득 시의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가 이뤄지면 경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기회의 도시로 도약한다”면서 “시의회는 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지난 2008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115만 평 규모로 조성 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현재 166여 개 기업과 7개 국책 연구 기관이 들어서 있다. 그러나 입주기업이 대부분 중소기업 위주여서 이를 보완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자 시가 나서 유통지구로의 개발계획 변경안을 추진해 왔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에서 산업과 관광, 문화, 여가, 쇼핑 기능을 연계해 자급자족 복합도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지난 25일 중앙정부로부터 변경안이 통과됐다.

경산시는 올 하반기 실시계획을 변경한 이후, 감정평가를 통해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프리미엄쇼핑몰 부지를 분양 할 계획이다. 착공 시점은 늦어도 오는 2025년 말까지로 잡고 있다.

경산시는 대형 쇼핑몰 건설과 소비 지출로 연간 방문객 800만 명, 취업 유발효과 1만 3651명, 생산 유발 효과 1493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590억 원 등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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