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중장년층 대상 ‘인터벌 워킹 클럽’ 운영

대구 수성구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 프로그램인 '인터벌 워킹 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인터벌 워킹은 빨리 걷기와 천천히 걷기를 번갈아 하는 것으로, 관절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칼로리 소모와 심혈관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성구는 오는 18일~5월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화랑공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생애주기별 건강 상태에 적합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