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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3월 브런치 콘서트 '댄디한 최상무 관장의 오페라 초이스' 홍보 포스터. <안동시 제공> |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달 두 번째 수요일 오전 11시에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는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리는 브런치 콘서트는 '댄디한 최상무 관장의 오페라 초이스 1–베르디 리골레토'로, 오페라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리골레토’를 오페라 가이드 최상무 관장의 해설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리골레토’는 풍자적 요소와 함께 어릿광대 리골레토의 비극적 삶을 그린 명작이다.
브런치 콘서트는 4월과 6월에도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와 첼로 및 색소폰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5월에는 ‘댄디한 최상무 관장의 오페라 초이스 2–푸치니 라 보엠’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화( 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