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2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8회 경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영천시 대표로 출전한 고경초등학교가 최우수상(2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된 이번 대회는 18개 소방서에서 18개팀(초등부9팀, 유치부9팀)이 참가하여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영천 고경초등학교는 ‘출동! 꼬마소방대’ 라는 경연곡을 우렁찬 목소리와 힘찬 율동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영천=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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