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6-03 12:57:32

경주시의회“제정신인가”


이상만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3일
경주시의원들이 지난 12일 경제도시위원들이 관광성 해외연수를 갔다 온데 이어 22일 문화행정위 소속 7명도 연수를 떠나 경주시민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소속 문화행정위 소속 의원 가운데 7명이 22일 여론의 비난에도 경제도시위 소속의원들과 마찬가지로 4박6일 일정으로 싱가폴,말레시아로 또다시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경주시의회 전문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해외연수도 싱가폴의 관광정책 및 MICE산업 등 운영체계 비교견학을 위한 것이며 해마다 계획된 연례행사"라는 대답을 하고 있으나, 현재 정국상황과 지진 태풍피해 마무리가 안된 어수선한 시민들의 마음과는 동떨어 관광성 연수라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어 경주시민들은 강하게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지난 22일 문화행정위 (김동해 위원장)소속 시의원 7명이 해외연수를 떠난것은 지난 12일 시의회 경제도시위 소속 시의원 9명의 홍콩,마카오 중국선전,광저우 등지를 방문한것도 연수 목적을 도시재생정책과 전통시장 활성화라고 밝혔지만 대부분의 일정이 관광 일정으로 채워져 있어 의혹을 받고 있다.경주시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여행경비는 1인당 240만원, 총 3069만원의 예산이 편성된 이번 해외연수는 특히 경제도시위 소속 장동호 의원(새누리.비례)의 경우 건강상이유로 불참했으며, 문화행정위 소속 시의원 가운데 김성수의원은 일신상사유로 불참,최덕규의원은 개인일정상 불참했으며, 정현주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평소 본인의 의정활동 소신대로 불참해 다른 의원들과 대조를 보였다. "시의원들의 해외여행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지만 지금 경주는 지진여파로 수학여행단의 예약 취소로 인해 관광 등 지역경기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해외연수는 대단히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경주시 황성동 김모씨(71세)는 지금 경주가 지진과 태풍으로 수학여행등 관광객 감소로 지역경기가 치명타를 입고 시민 모두가 관광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연수 자체를 포기해도 모자랄 상황에서 연례행사로 밀어붙인 경주시의회 시의원들의 상식 밖의 이번 연수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시의회의 무용론에 무보수 명예직으로의 전환까지 제기해 놓고 있는데 시민들은 경주시장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시의원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질타하고 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효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여름나기  
예천군 감천면 산불 감시원들이 지난 21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거주하는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미용인 위한 세무 특강’  
영남이공대,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전달식  
계명대, ‘제2회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  
대구한의대, ‘DHU 청년도약! 진로취업 FESTA’성료  
안동대, ‘2024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시상식  
영진전문대,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 ‘논문상’  
대구대, 나노종합기술원과 반도체산업 발전 ‘맞손’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  
칼럼
포커 페이스(poker face)는 개인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고 있는 얼굴의 상태 
첫째, 현행법으로 지방자치 주체는 시·군이고 시·도는 지원단체다. 그러므로 시·도 
현행범이란 범죄를 실행하는 중이거나 범행 직후인 자를 말한다. 범인이 시간적으로나 
“군자는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삼가고(戒愼乎 其所不睹), 들리지 않는 곳에서 스 
\"새가 죽으려 할 때는 그 울음이 슬프고 사람은 죽을 때 그 말이 선하다(鳥之將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미용인 위한 세무 특강’  
영남이공대,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전달식  
계명대, ‘제2회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  
대구한의대, ‘DHU 청년도약! 진로취업 FESTA’성료  
안동대, ‘2024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시상식  
영진전문대,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 ‘논문상’  
대구대, 나노종합기술원과 반도체산업 발전 ‘맞손’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