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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포항사랑상품권 홍보물. <포항시 제공> |
| 포항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2일 포항사랑카드·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70억 원을 발행해 5월 상시 7%할인판매를 시작하고, 개인 구매 한도액과 보유 한도액을 상향한다.
이번 5월 판매는 1일 근로자의 날이 금융기관 휴무일인 관계로 2일 밤 12시 15분에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시민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 촉진을 위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의 통합 구매한도액을 기존 월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하고, 보유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해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단 이번 할인 판매에서 지류형은 판매하지 않는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를 모바일 앱(IM샵)이나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발급 후 등록해 충전하고,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은 실물 없이 모바일 앱(IM샵)에서 즉시 발급해 등록 후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모바일 앱(IM샵)에서 2일 밤 12시 15분부터, 104개 소 판매대행점(대구은행, 지역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과 ATM기(49개 소), 셀프창구 등은 영업시간에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IM샵)에서 밤 12시 15분부터 발급 및 등록이 가능하고 충전은 모바일 앱(IM샵)에서만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매월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4월까지 760억 원을 발행했으며 2017년 발행을 시작한 포항사랑상품권 누적 발행액은 2조 535억 원에 달한다.
포항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4월 1일 실물이 없는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출시해 시민들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상품권 사용이 편리해졌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이 포항사랑상품권을 다양한 업종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상가 밀집지역 및 주요 관광지역의 신규가맹점과 QR가맹점 확보를 위해 가맹점 서포터즈 운영을 7월까지 연장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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