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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후 신속한 화재 초기 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았다.<경주소방서 제공> |
| 지난달 19일 오전 10시 50분 경 경주 천북면 화산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윤해만 씨와 영신정공 주식회사 관계자 및 인근공장 관계자의 신속한 화재 초기 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았다.
위 관계자들은 연기 냄새를 맡고 주변을 수색하던 중 화재를 발견하여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압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경주소방서 용황119안전센터에서 펌프차가 도착한 후에도 직접 삽으로 잔화 정리를 돕는 등 적극적으로 화재진압에 기여했다.
윤해만 씨와 영신정공 관계자는 “인근 야산이라 인적이 드문데다, 화재가 발생한 곳이 공업지역이라 대형화재로 번질 것 같아 신속하게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하게 되었다”며, “큰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재빠른 판단과 불을 끄려는 담대한 용기가 대형화재를 막았다”며, “앞으로도 관계인에게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철저히 하고 화재진압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영신정공 주식회사 관계자 및 민간인 윤해만 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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