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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밸리 교감형 동,식물원 네이처파크에서 지난 18일 지역 예술가들이 관람객에게 공연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파밸리 네이처파크 제공 |
| ㈜스파밸리 교감형 동·식물원 네이처파크가 지난 18일 지역 예술가들이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공연콘텐츠를 제공해 화재가 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예술가들은 대구문화재단 대구예술인지원센터의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 대구'에 참여한 정혜숙(문학), 이민희(음악), 서인애(음악), 이해웅(연극&마술), 안수현(미술) 예술가들이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 대구'는 대구문화재단에서 2020년 대구․경북 예술가와 함께 하는 예술인파견 지원사업으로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예술직무영역을 개발하고 사회(기업·기관·마을)와 협업을 기반한 직무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 예술인 복지를 실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 다시 한 번 마술, 음악 공연을 준비 중이며 추가로 미술, 스토리텔링 전문가들과도 협업을 통해 체험프로그램, 네이처파크 테마SONG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리더예술인 정혜숙 작가는"아름다운 네이처파크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을 발판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예술로(路) 참여예술가들과 함께 제대로 한 번 해보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황보문옥 기자 |
1025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