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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가 청도 온누리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 청도군이 지난 3일 이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하는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은 어르신의 지식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총 13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에는 근력 운동, 스피치 강의, 현장 학습 등이 포함되어 있어 어르신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섭 대구한의대 교학 부총장은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년의 삶의 질 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력 증진을 위해 청도온누리대학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수 군수는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을 축하하며, 대구한의대와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고품질 교육 서비스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배움과 실천을 통한 행복공동체 청도의 밑거름이 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청도온누리대학은 지역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들로 엄선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운문면과 금천면에서도 순차적으로 개강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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