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동 숲머리길의 한 유명 음식점에서 23일 오전 7시 7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은 차량 15대와 인력 27명을 동원, 2시간 동안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기와 상가의 용마루가 붕괴하는 등 건물 1동이 모두 탔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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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