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0 04:17:35

대구 수성구-호주 블랙타운시, ‘우호증진 서약’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황보문옥 기자 / 1846호입력 : 2024년 04월 25일
↑↑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관계자들과 수성구를 방문한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이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가 호주 블랙타운시와 지난 23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행정·경제·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우호증진서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우호증진서약을 통해 활발한 인적 교류를 약속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글로벌 공통 과제 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 양 도시 학교 간 교류, 도서관 간 도서 교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 도시 미술관에서 한국·호주 미술 전시회 개최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두 도시 주민에게 상호 이익을 가져다줄 새로운 목표를 5년마다 세우기로 합의했다.

수성구와 블랙타운시는 1994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 문화, 교육, 공동기획사업 등 다방면으로 교류하며 30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외국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블랙타운시 공무원이 3개월간 수성구에서 일하게 돼 블랙타운시 공공개발부지에 조성 예정인 ‘코리아 수성 가든’ 국제교류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같은 날 오전에 열린 접견식에서도 프로젝트 구상안 발표와 기본설계 확정을 위한 담화를 나누며 의견을 교환했다. 수성구는 코리아 수성 가든이 오는 2027년 상반기에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블랙타운 시와 긴밀히 협력 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두 도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30년간 함께 성장했고, 이러한 성취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노력의 과정에서 비롯됐다”며 “두 도시가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인 국제교류작품전, 아카이브 전시를 관람하고 수성구 캐릭터 뚜비 선포식에 참석한다. 또, 함장사회복지관과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등 시설을 방문하는 등 5박 6일간 일정을 소화된 뒤 27일 귀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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