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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제6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입단식이 24일 대학 글로벌캠퍼스(칠곡) 인제니움관 앞 광장에서 입단식에서 후보생들이 선서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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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제6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입단식이 24일 대학 글로벌캠퍼스(칠곡) 인제니움관 앞 광장에서 입단한 후보생과 대학교수, 학군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
|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창설된 영진전문대학교 제6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입단식이 24일 대학 글로벌캠퍼스(칠곡) 인제니움관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입단식은 제6기 공군RNTC 후보생으로 선발된 40명(여 4명)과 2학년 후보생과 교수, 학군단 관계자, 학군단 총동문회 임원진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창설된 영진전문대 공군RNTC는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제6기 후보생들은 지난 여름방학에 공군 교육사령부(진주 소재)에 입영해 하계입영 훈련을 수료했다. 또 2학기부터는 군사학, 항공정비학 등의 전공과목을 수강하고,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정비 일선 부대에서 현장실습 후 오는 2022년 3월 임관할 예정이다.
윤세인 후보생(여·부사관계열 1년)은 "준사관으로 근무 중인 아버지 뒤를 이어 저도 군인의 길을 갈 수 있게 돼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여성 항공정비 준사관이 되는 꿈을 반드시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성훈 후보생(부사관계열 1년)은 "RNTC 꿈을 안고 강원도 양구에서 대구로 와 후보생으로 입단하게 돼 기쁘다. 열심히 공부해서 강원도의 상징인 블랙이글의 최정예 정비사가 꼭 되겠다"고 전했다.
백정일 학군단장(예비역 대령)은 기념사에서 "우리 대학 학군단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학군단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단장과 교관 등 훈육요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단식에서는 영진전문대 학군단 출신들로 구성된 총동문회가 후배사랑장학금으로 1260만원을 대학에 기탁해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의를 과시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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