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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는 지난 15일 적십자 충북혈액원으로부터 혈액사업유공 감사패를 받았다.<문경대 제공> | 문경대(총장 신영국)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으로부터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혈액사업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해 오고 있으며, 2021년도는 충북혈액원에서 관할(충북지역 및 문경예천지역)하는 23개 대학 중 문경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경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헌혈자가 감소하여 환자에게 수혈할 혈액이 부족한 상황으로 국가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재학생 및 대학 구성원이 적극 헌혈에 참여하여 숭고한 생명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응급 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문경대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협의, 교내에서 매 학기 2회씩 헌혈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2학기 일정은 추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