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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설관리공단은 26일부터 경주시민 대상으로 수영장과 헬스장만 제한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사진은 국민체육센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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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의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오는 26일 부터 경주시민 대상으로 수영장(자유수영)과 헬스장만 제한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기타 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습수영, 아쿠아로빅, 에어로빅, 밸리댄스 등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는 강습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재개장을 통해 공단은 실내·외 청소 및 방역 관련 조치를 완료했으며 ▲센터 출입 시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출입명부 작성 ▲운동 전후 소독용품으로 운동기구 표면 닦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동시간대 이용자 수 및 밀접접촉 제한 등 방역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수영장 물은 높은 수준의 염소로 소독해 바이러스의 생존이 희박하지만, 샤워실 및 탈의실 등은 감염위험이 있어 철저한 소독과 이용객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개인위생수칙 준수, 일정간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깨끗한 국민체육센터를 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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