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9 17:48:46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입니다.

이용주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
김경태 기자 / 1836호입력 : 2024년 04월 11일


우리는 학교에서도 배우고 다른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하여 3·1절과 광복절이 무슨 날인지 잘 알고 있지만, 4월 11일이 무슨 날인지 기억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이며 이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해서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가는 계기로 삼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제 강점기 식민지 해방운동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한 조직으로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입법, 사법, 행정이 분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 공화정부로의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인애국단의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열투쟁 활동은 우리나라의 독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국내외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임시정부의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12월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고,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개관되었다. 이 기념관에서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며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앞으로 4월 11일에는 모든 국민이 자유와 광복을 위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꺾이지 않았던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억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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