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단산면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달 29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면민 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화합행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힘겹게 개최된 제8회 행사에 이어 이날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기동 단산 발전협의회장은 “기관단체 회원들과 많은 면민이 참여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이 돼서 행사를 준비한 입장에서 가슴이 매우 벅찼다”며 “앞으로도 단체회원뿐 아니라 면민 모두가 즐거워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종근 단산면장은 “이번 화합행사에 기관단체 회원들과 면민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화합의 한마당이 된 것 같다”며 “이날 단합된 모습같이 면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지낼 수 있도록 살기좋고 하나되는 단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