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0 01:13:26

세명일보 창간 2주년의 각오

“독자의 일상을 환하게 밝히는 것을 소명으로 삼겠다”“독자의 일상을 환하게 밝히는 것을 소명으로 삼겠다”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8일

솟을삼문(三門) 신도청시대가 새로운 1000년을 준비할 때에, 신 새벽을 두드려 깨워 세상을 환하게 밝힐 세명일보 창간이 어느덧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지금 그때를 되돌아보면, 본지가 추구했던 것이 지면에 그대로 반영되었는지를 생각하면, 자책감과 자평이 동행합니다.
그때는 신도청의 시대에 걸맞은 것만이 최선의 가치였습니다. 지금은 이도 추구해야겠지만, 한반도 해빙을 위한 북미(北美)정상이 적대·대결→공존·협력으로 전환하는 첫걸음 뗐습니다. 시대가 새로운 변혁을 부릅니다. ‘신도청 시대와 남북화해 협력’이 세명일보 편집을 기다립니다. 이제부턴 신도청의 시대적 가치와 남북 평화라는 것에 편집의 초점을 맞출 때에, 본지 창간 2주년의 미래는 참으로 유의미할 것입니다.
지난 1년은 격동의 시대와 정치가 민심에 따라 요동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럴수록 신 새벽을 부르기 위한, 환한 세상 만들기는 어느 정도로 힘이 들었습니다. 힘에 겨울수록 독자 여러분의 열독(閱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같은 힘이 본지의 밑절미가 되어, 어려운 고비를 가볍게 넘겼습니다.
그동안의 편집 경험을 말하면, 독자 여러분이 바로 본지의 기둥이며, 깊이 박힌 뿌리였습니다. 동시에 본지의 취재기자(取材記者)이면서도 편집기자(編輯記者)이었습니다. 창간 3주년을 향한 발걸음은 위와 같은 경험을 더욱 살려, 세명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신문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지금 독자 여러분은 경제발전과 경기활성화를 바랍니다. 세명일보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하여, 거대담론이 아닌, 골목경제와 경기 살리기에 편집 방향을 설정합니다. 이 같은 방향이 독자 여러분의 삶의 질의 높이기이며, 넉넉한 살림살이입니다. 행복감의 충족입니다. 경북시도민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힘겨움을 날선 필봉(筆鋒)으로 지면에 반영하여, 하나하나 고쳐나가도록 눈 밝고 유능한 기자를 또 다시 전진 배치하겠습니다.
이제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로부터 선택받은 선출직 공직자가 참여민주주의?지방자치의 현실구현에 나설 것입니다. 참답게 지방정부가 되도록, 세명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일상을 환하게 밝히는 것을 본지의 소명으로 삼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에 본지를 열독으로, 광고게재로, 본지의 버팀목이 되어준 독자 여러분들에게 거듭 감사합니다. 제호(題號)가 말하는,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세명일보가 되어, 다른 신문과 차별화로 독자 여러분들에게 다가가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합니다.

▲ 대표이사 김창원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거주하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지난 10일 호명읍 제1투표소를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가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예천군 보건소는 지난 4일 2023년도 부서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부서 선정으로 받은 시상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알티스트 손잡고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대경혈액원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  
대구한의대, ‘2024 DHU글로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대구대,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계명문화대,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산학협력 협약  
대구보건대-철도공사 대구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맞손’  
계명대 ‘제1회 계명극재회화상’수상자, 김서울 작가 선정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 반려동물 훈련 프로그램 큰 인기  
대구공업대 스마트건축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맞손’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사업단, 수성구청 지속투자 확약  
칼럼
‘폼페이 최후의 날’같은 종말적 대재앙이 언제 어디서 다시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경주 지역의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은 지역 민주주의를 위해 매우 진 
히달고(Hidalgo)는 19세기 말 미국의 장거리 경주의 전설이였던 프랭크.T. 
심리학의 중심에는 ‘사람의 마음’이 있다. 그래서 아마 심리학이 추구하는 바는,  
가스라이팅(gas lighting)은 타인의 심리와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알티스트 손잡고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대경혈액원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  
대구한의대, ‘2024 DHU글로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대구대,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계명문화대,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산학협력 협약  
대구보건대-철도공사 대구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맞손’  
계명대 ‘제1회 계명극재회화상’수상자, 김서울 작가 선정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 반려동물 훈련 프로그램 큰 인기  
대구공업대 스마트건축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맞손’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사업단, 수성구청 지속투자 확약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