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경북도 환경분야 평가 결과 ‘2017경북환경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경북도 주관 환경 분야 평가목표인 맑고 깨끗한 그린경북 실천운동에 앞장선 시·군에 대해, 2017정부합동평가결과(80%)와 환경분야 특수시책 추진실적(20%)을 합산한 결과이다.군 특수 시책사업인 울진 평해사구 생태공원 조성,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전시관 및 탐방로 조성,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인증, 음식물 등 유기성 쓰레기를 이용한 바이오 가스화 시설, 전국 최초 군단위 RFID 음식물쓰레기 수거기 도입, 민·관 합동 명예환경 감시단 창단, 자연환경연합 회원들의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2017 정부합동평가는 환경분야 17개 지표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율, 대기·수질오염 배출허가 기준 및 배출부과금 징수율, 녹색제품구매율 등은 도내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 울진군은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을 위한 맑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환경부, 경상북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환경행정 추진과 생태관광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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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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