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9 22:42:13

포항시, ‘지진피해지역 대안사업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

중앙부처 건의 할 핵심사업 도출 필요
부서의견 수렴, 피해지 경제활력 제고

김창식 기자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3일
지진피해지역 대안사업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 모습.(사진=포항시)
지진피해지역 대안사업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 모습.(사진=포항시)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해 8월부터 추진 중인 포항 지진 피해지역의 복구, 재건, 부흥을 위한 ‘지진피해지역 대안사업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진 이후 현재까지 포항시민들이 느끼는 분야별 체감도 파악과 요구사항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포항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안사업 발굴 내용에 대한 관련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김경철 이사는 “이 용역의 방향성을,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의 재건과 부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 미래지향도시의 3가지로 잡고 시민참여형 안전콘서트, 지진피해지역 연료망 확장사업, AIP(Aging in Place:노인주거서비스)사업 등 하드웨어 사업과 소프트웨어 사업 15개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의 실효성 및 구체화 작업을 위해 부서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보고했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지진피해지역 주민의 안전, 주택(주거)문제, 생활안정, 산업활력, 도시 이미지 개선에 관심을 갖고 주민이 원하는 정책을 파악해 지진특별법 연계를 통해 중앙부처에 건의 할 핵심사업 도출이 필요하다”며, “관련부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해, 향후 최종보고회를 거쳐 3월에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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