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수 높이는데 기여

청도군 이승율 군수가 지난 20일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박기호 청도군의장과 군의원 등 수료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도노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4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서 수강생을 대표해 강희출 어르신에게 수료증과 졸업사진을 전달하고, 모든 교육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백보흠, 홍의옥 어르신에게는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노년의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자 열정적으로 배우고 학습하신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번 노인대학은 대경대학교에 위탁해 지난달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지난 20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성 질병예방, 스포츠마사지, 향수체험, 장묘문화이해, 노래교실, 우리고장 바로알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를 초빙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고,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황혼에도 식지 않는 배움의 열정으로 노인대학을 무사히 수료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특히 앞으로도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년의 삶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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