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미래 100년을 위해 김천시가 만들어 간다
시민들의 미래 100년을 위해 김천시가 만들어 간다
  • 김철억
  • 승인 2019.08.21 20:10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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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저소득층 지원사업 눈길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의료급여 서비스
근로능력가구의 성공적 자활 지원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탈피
보훈시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 기울여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는 김천시에서는 미래 100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김천시민이라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우리 이웃을 둘러보자는 밝은 의미가 있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은 지난 7월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상시 모금체계 구축 및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관내 저소득층 지원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대상자는 일반 시민,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출향인, 기관·단체 등 누구나 관심과 나눔의 뜻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착한 일터,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개인 정기기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현금뿐만 아니라 현물, 재능도 가능하여, ‘모두가’,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할 수 있는 더불어 행복한 ‘Happy together 김천’의 의미를 되새겨 볼수 있다.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같은 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도시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는 시민들도 같이 행복하고자 하는 김천시의 ‘긍정의지’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희망과 따뜻한 김천을 만들기 위
   한 저소득층 지원사업

김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이웃을 방문·위문해 사랑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기운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교통안전공단 등 다양한 기업체 및 개인의 후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복지의 그림자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세대에게는 연중 보건복지부 긴급지원사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업체 등을 통한 후원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한 해 255세대에 생계비 등 1억5천500만원, 48세대에 의료비 9천100만원(총 303세대에 2억4천600만원)을 지원해 저소득 주민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게 하는 디딤돌이 됐다.
마찬가지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으나 긴급지원의 소득·재산기준(중위소득 75%이하)을 초과해 긴급복지지원을 받지 못한 중위소득 80%이하의 가구에 대해서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긴급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등으로 총 199명에 2억1천3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여가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조손, 한부모,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희망고리 가족사랑찾기’ 행사를 실시해 가족애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가 하면 지역주민 및 다양한 복지종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알기 쉽게 분류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역복지자원 안내서’로 제작하여 관련기관에 제공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이용한
   의료급여 사례관리

김천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면화에 따라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대상자를 선정해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161명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및 희망복지지원단에서도 수시로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실시해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있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란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는 것으로 수급권자가 건강한 삶을 누리며 그로 인한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를 그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주로 과다의료 이용자나 신규 수급권자, 장기 입원자 또는 독거노인이나 1인 단독가구와 같은 계층이 주 대상이 되는데 병원 이용이나 약물이용에 대하여 조언을 받거나 의논할 대상이 없어 비합리적인 의료이용, 약물과다, 중복처방 등과 같은 부작용이 그간에 빈번하게 나타났다.
이에 수급권자들을 대상으로 집단홍보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좀더 나은 사업효과를 위해 읍면동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이용한 사례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수급권자 외에도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통보된 의료과다이용자 등을 선정해 현장민원실과 가정방문을 통한 직접 상담으로 각종 서비스를 받아 볼수 있는 배경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수급권자와 의료급여사례관리사와의 대면 집중상담을 진행(1인당 30분 이상)하여 상담자들의 의료이용에 대한 1인당 평균진료비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성과가 나타나게 됐다.

◆근로능력가구의 성공적 자활 지원

김천시는 기초적인 지원과 더불어 수급자들이 홀로서기 할수 있는 든든한 배경을 제공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수급자들의 개인별 근로능력평가를 통해 자활역량이 높은 대상자들은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에 교육 참여로 일반 취업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대상자들은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소득활동에 참여하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 본인적립금에 매칭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에 가입하게 함으로써 일하는 사람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줬으며, 매년 자립역량강화 교육 및 사례관리를 실시해 꾸준한 자기계발 및 관리로 저소득층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현재,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에 60명,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9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9명이 취업하여 기초생활수급에서 탈피하는데 이르렀다.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탈피

수요자 중심의 맟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복지대상자에 대한 신속 정확한 통합조사를 연중 실시해철저한 대상자 자격관리에 나서고 있다. 14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에 대한 상·하반기 정기 확인조사 실시 및 월별 변동자료 확인대상자에 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복지대상자 급여지원의 내실화 및 부정수급 방지를 통한 복지재정 누수방지에 힘쓰고 있다.
 이에 사회보장급여 중 기초생활보장 16,000여명, 한부모가족 1,000여명, 기초연금 23,000여명, 기타 24,000여명으로 총 6만4천여명에 대한 조사를 연중 실시해 건강보험, 재산세, 금융재산 등 24개 기관 78종의 공적자료를 확인하고 변동자료를 즉시 반영해 사회보장급여 자격 관리에 노력을 쏟고 있으며 정확한 자료 관리를 통해 적정한 급여관리와 사회보장서비스 누락 등 문제점을 개선하고 복지재정 누수로 인한 예산낭비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사회안정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아동수당 전면시행 및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단계적 완화 조치 등 보편적 복지실천,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을 목표로 변화하는 제도 및 규정에 발맞추어 수급자에게 더욱더 다가가는 서비스 시행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회보장급여 부적합자 및 중지자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과 분기별 재조사를 통해 소득 재산 변동 사항을 재확인하고 당사자 생활여건 변동으로 인한 사회보장급여 또는 서비스 필요시 사전 자격 가능여부 등을 확인해 대상자가 희망할 경우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 한명 한명,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곳곳에 제도적 손길이 빠짐없이 닿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그간 공공서비스의 소외계층으로 머물러 있던 저소득층 발굴·조사에 적극 힘씀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보훈시책 발굴과 추진

김천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월 삼일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고 지난 6월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집을 방문해 조국을 위한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천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의 예우와 영예로운 삶을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에는 부항지서 전투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전사자들과 참전자들의 위훈을 기리는 ‘부항지서 전투 참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위로하고 보훈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시책발굴과 추진에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쉼없는 일정을 계속하고 있는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라도 행복하기 위한 노력을 쉼없이 할 것이다. 많은 분들과 소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여 그늘진 곳이 없는 김천을 위해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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