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50사단 예천대대가 지난 20일 독거노인·장애우 등 가정환경이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예천대대 예비군 지휘관 및 여성예비군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차량진입이 어려운 곳까지 연탄 1,500장을 직접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평소 하기 어려웠었던 청소 및 전기안전점검과 시설물 보수 등 가정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한 후 해결해 줬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예천대대 여성예비군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국민과 함께하는 군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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