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휘호 서각 전시회 열어
박정희 대통령 휘호 서각 전시회 열어
  • 황보문옥 기자
  • 승인 2019.11.25 19:3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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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태 작가 부부 작품 150여점 전시
후손들에 귀중한 교육자료로 보존가치
‘박정희 대통령 휘호 서각집’ 출판기념회와 함께 서울 상암동 (재)박정희대통령기념관 전시회 기념식에서 도곡 장상태 선생(오른쪽 네 번째)과 황보 영 선생(일일디지털인쇄 대표·오른쪽), 일정 이창수 선생이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휘호 서각집’ 출판기념회와 함께 서울 상암동 (재)박정희대통령기념관 전시회 기념식에서 도곡 장상태 선생(오른쪽 네 번째)과 황보 영 선생(일일디지털인쇄 대표·오른쪽), 일정 이창수 선생이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휘호를 서각한 특별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각자장 이수자 9호인 도곡 장상태 선생의박정희 대통령 휘호 서각집출판기념회와 함께 지난 13~24일까지 서울 상암동 ()박정희대통령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전시회에는 장 작가와 아내 소남 신태옥 여사의 박 전 대통령 휘호를 서각한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여 년 동안 정성을 들여 새겨온 박정희 대통령 휘호 서각들을 박 전 대통령 탄신 102주년을 맞아 기념관에 모두 기증하면서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열린 기증 및 전시회에서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대통령 기념관에 혼이 들어왔다. 휘호를 서각한 귀한 자료가 전시되면서 기념관의 위상이 한층 더 확고해졌다. 역사의 산물을 기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후손들에게 대통령의 정신과 신념을 전달하는 교육활동 자료로 귀중하게 잘 보존하겠다고 도곡 선생 부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날 전시회에는 서각 작품을 사진으로 촬영해 도록으로 재구성한 황보 영 선생(일일디지털인쇄 대표)의 도움으로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렸다. 도록집 제호는 일정 이창수 선생이 참여했다.

 

20년이 넘는 세월을 오롯이 박 전 대통령의 휘호를 제작하는데 투자한 도곡 장상태 선생은 대통령의 휘호에는 정치사상과 철학, 이념이 담겨 있지만 평가가 엉망이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노력한 대통령 업적에 대한 공과를 잘 판단해서 올바른 인식과 제대로 된 평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권이 바뀌면서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폄훼하고, 없애려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역사에 대한 평가는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작가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1차 휘호 발굴작업이 끝났지만 계속해서 휘호 자료를 확보해 서각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금전적 문제 등 여건이 갖춰지면 도록 제작자와 함께 6.25 참전국을 비롯한 외국을 돌며 위령제와 작품 전시회를 갖고 싶다이는 참전용사와 교포들에게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상을 알리고 박 전 대통령의 노력에 대한 평가를 재조명하고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각을 하는 동안은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온해진다는 장 작가는 기증한 휘호 서각 작품이 영구히 보존돼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기를 바란다면서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고 교육 자료로도 잘 활용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마지막으로 자신을 서각의 예술세계로 빠져들게 하고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함께 서각인의 길을 걸어온 아내(소남 신태옥)에게도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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