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대구보건대 교수, 대한심장학회 학술대회 ‘최우수 초록상’
황보문옥 기자 / hmo4910@naver.com
1267호
입력 : 2021년 11월 10일(수)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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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임상병리과 최선영 교수(<사진>가 '제65회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초록상(Best Abstract)'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초록은 '저위험군 심방세동 환자에서 저용량 경구용 비-비타민K 길항제 효과성'으로, 최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심방세동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준 용량과 저용량 비-비타민 K 길항제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해 연구했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가 한국인 심방세동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으로서 적절한 비-비타민 K 길항제 처방용량과 치료지침을 제공해 출혈성 합병증과 뇌졸중 발병률을 줄일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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