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문옥 기자 / hmo4910@naver.com1272호입력 : 2021년 11월 17일(수) 13:49
↑↑ 영진전문대 일본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 내년 졸업예정자 40명이 일본 IT기업으로부터 채용 확정 통보를 받았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내년 졸업예정자 40명의 일본 취업길이 다시 열렸다. 일본 정부가 비즈니스 관련 입국 규제를 풀었기 때문이다.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일본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 내년 졸업예정자 40명은 일본 IT기업으로부터 채용 확정 통보를 받았다.
글로벌 IT기업인 소프트뱅크 1명을 비롯해 교세라 등 대기업 회사에 11명이 합격했다. 중견기업·벤처기업 등에도 2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정영철 지도 교수(컴퓨터정보계열)는 “일본 취업시장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하는 일종의 위기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특히 한일 간 이동이 불가능해 짐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부터 온라인 면접 대비 영상면접 준비, 동계방학 일본 원어민과 1대1 온라인 일본어 캠프, 일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취업처 발굴을 적극 펼쳤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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