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리하우스 대구 롯데 상인점 30일 오픈
대구 첫 번째 백화점 입점 매장 오픈

황보문옥 기자 / hmo4910@naver.com1240호입력 : 2021년 09월 29일(수) 14:25

↑↑ 한샘이 대구 달서구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리모델링 전문 매장인 한샘리하우스 롯데 상인점을 30일 오픈한다. 한샘 제공 ↑↑ 한샘이 대구 달서구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리모델링 전문 매장인 한샘리하우스 롯데 상인점을 30일 오픈한다. 한샘 제공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대구 달서구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리모델링 전문 매장인 한샘리하우스 롯데 상인점을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샘리하우스 롯데 상인점은 백화점 7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면적 674㎡(204평) 규모의 리모델링 전문매장이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백화점 내 입점한 최초의 한샘 매장이다. 이 곳에서는 실제 아파트 평면과 동일하게 꾸민 두 가지 스타일의 모델하우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모던베이지내추럴84㎡(공급 34평)’은 동양적인 느낌의 내추럴 스타일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한 모던스타일의 가구를 활용하면서 벽면에는 나무 색상 마감재 등 내추럴 인테리어 요소를 조합해 따듯한 분위기로 꾸몄다. ‘수퍼화이트는 59㎡(공급 25평)’는 최근 리모델링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화이트 색상을 주로 활용했다. 좁은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도록 꾸몄고 평당 1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사가 가능한 패키지다. 또,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KITCHENBACH)’를 비롯해 ‘유로(Euro)’, ‘수퍼(Super)’ 등 다양한 부엌 제품을 전시했고 욕실 전시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건자재 샘플존에는 마루, 도어, 창호, 조명, 수전 등 샘플을 직접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다. 한샘의 리모델링 전문가 RD(Rehaus Designer)는 3D 상담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이용해 고객 주거환경에 맞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플래너를 활용하면 가상으로 가구, 건자재 등을 바꿔보며 비교할 수 있어 집 꾸밈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한샘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담카드 작성 후 상담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1만 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리모델링 계약 고객에게 최대 100만 원권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창호, 마루 제품은 최대 10% 할인한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권오민 부서장은 “집 꾸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홈인테리어 매장은 시간을 내서 찾는 곳이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방문하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접근성이 좋은 백화점 내에 체험형 리모델링 매장을 오픈 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