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는 14일 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안면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농촌대학 실용법률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법률교육은 농업인들의 법률이해를 높이고 유산증여 및 상속, 후계자선정, 토지측량 등 일상에 도움이 될 만한 생활법률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법률 자문을 얻을 기회도 마련했다. 지태인 이안면 이장협의회장은 “친근하고 정확한 강의 및 상담을 통해 소통의 장과 양질의 법률 교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역개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촌대학 실용교육’을 주민수요에 맞추어 다양하게 지속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재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