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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 달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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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립도서관이 지난 1일 올해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인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에 '예비부모 북스타트'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문화운동으로 자녀와 부모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확대해 △1단계(1~3세) △2단계(4~5세) △3단계(6~7세) △초등 북스타트(초등 1학년) △중등 북스타트(중등 1학년) △예비부모 북스타트로 구분해 단계에 맞는 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을 에코백에 담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특히, '예비부모 북스타트'는 '북스타트 아기마중'으로 북스타트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대구 최초로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시범운영하며, 예비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책 2권을 선정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북스타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아이를 양육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2023 달성군립도서관 북스타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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