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졸음쉼터 진출입로 개량공사를 위해 22일 오전 9시~오는 12월 공사 종료시까지 문경 졸음쉼터(창원방향)를 임시 폐쇄한다.
이번 공사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졸음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진출로 급커브 구간의 불량한 기하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7개월 정도 소요 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 현수막 등을 활용해 관련정보를 상시 안내 할 예정이다. 공사기간 중에는 졸음쉼터 이용이 불가하고 18.3km 떨어진 문경휴게소(창원방향)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졸음쉼터 이용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것인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휴식이 필요한 운전자는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다음 휴게소인 문경휴게소에서 꼭 쉬어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