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김영춘, 이하 농해수위)는, 15일 전남 진도군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계획을 청취한 뒤, 인양작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최근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을 위한 준비 절차를 완료했고,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 및 인양 후 보존 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회 농해수위는 세월호 인양 작업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상임위 차원의 현장 시찰을 결정한 것이다. 지난 8일 국회 농해수위 현안보고에서 해양수산부는 이달 말까지 준비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4월에서 6월 사이 세월호 인양을 완료할 것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국회 농해수위는 지난해 해양수산부의 당초 계획과 달리, 세월호의 인양이 지속적으로 지연되었던 경험에 비추어, 이번 기회에 직접 세월호 인양 현장을 확인하고, 국회 차원에서 빠르고 투명한 세월호 인양을 촉구,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구성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이와 관련, 지난 2일 국회 농해수위는 세월호 선체 인양 후 공정하고 투명한 선체 조사를 위한 독립적 기관인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하여, 인양 후 육상 거치된 세월호 선체와 선체 내의 유실물·유류품에 대한 조사 및 선체처리보존계획수립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자,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한 바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영춘 위원장은 이번 세월호 현장 확인을 통해 “세월호의 인양과정에 있어 관계자에게 역사적 사명의식을 가지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조속하고 안정적인 선체 인양 작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세월호 선체 원형을 유지하는 안정적 인양을 통해 미수습자들을 차질 없이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