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9 23:46:15

상주, 시즌초반 무서운 기세‘2연승’

신구 조화에 포용력·안정감…울산 상대 1-0 승신구 조화에 포용력·안정감…울산 상대 1-0 승
김영춘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라운드에서 울산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그간 신병들이 몸을 끌어올려 신구 조화를 이뤄내는데 보통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던 것을 감안하면 어느 해보다 빠른 안정화를 이뤄내고 있다. 김태완 감독은 비결로 “신병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뒷받침 해주는 기존 선수들의 포용력과 안정감”을 꼽았다.이날 상주는 4-3-3 포메이션으로 김호남-주민규-윤동민이 공격에 나섰다. 이어 김태환-김성준-유준수가 중앙을 김성주-윤영선-이웅희-조지훈이 수비진에 나섰다.전반 상주상무는 좌우측면을 통해 공격을 시도하며 최전방 주민규의 발까지 볼을 연결했으나 슈팅으로는 이어가지 못했다. 양 팀 모두 경기의 흐름을 깨지 못하고 중원싸움을 이어갔다. 후반 30분이 넘어서면서 상주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36분, 중원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유준수 대신 신진호를 투입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 우측에서 볼을 받은 김호남이 몸을 날리며 문전 쪽으로 볼을 이었고 문전 앞으로 치고 들어오던 신진호가 논스톱으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울산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인 태세 전환으로 상주를 위협했다. 그러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후반 17분 오르샤의 회심의 슈팅은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후반 10분, 신진호가 부상으로 교체되며 황순민이 투입됐다. 울산 역시 이영재를 빼고 김승준을 투입하는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27분, 김승준이 1:1 상황에서 골키퍼를 제치고 찬 볼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상주가 위기를 넘겼다.전체적으로 라인을 내린 상주는 윤동민 대신 수비자원인 이경렬을 투입하며 3백으로 전환해 수비적으로 나섰다. 이어진 후반 30분, 울산 코바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를 김승준이 밀어 넣었으나 이미 부심의 오프사이드 기가 들려있었다. 울산의 위협적인 슈팅이 두 차례나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승리의 기운은 상주로 기울었다. 추가시간 5분이 지나 주심의 종료 휘슬이 울렸고 상주는 2연승을 거뒀다. 상주=김영춘 기자min1013@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