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살해 사건의 용의자 중 하나로 지목해 지명수배한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37·사진)로 추정되는 인물이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 은신해 있는 모습이 일본 방송국 카메라에 포착됐다.21일 현지 언론 중궈르바오 등은 김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일본 TV아사히 계열 ANN 뉴스 카메라에 잡혔다고 보도했다. ANN이 공개한 영상에는 김씨가 지난 20일 밤 북한대사관 2층의 한 방에서 사람들과 당구를 치는 모습이 담겼다. 매체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약 2시간 동안 당구를 즐겼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위 사람들과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ANN은 창문에 쳐진 커튼 사이로 보이는 이같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중궈르바오는 김씨 추정 인물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며, 지명수배자의 신분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사법당국은 지난 3일 북한 대사관에 은신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김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또다른 용의자 외교관인 현광성(44)에 대해선 신병확보를 위한 협조공문을 보냈다. 앞서 지난 7일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용의자들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이들을 체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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