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6일 2주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 이슈와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의 발언 파장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4%포인트 떨어진 74.2%를 기록했다.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2%포인트 오른 18.6%로 4주 연속 상승했으며 '모름' 또는 '무응답'은 7.1%로 집계됐다. 이는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최근 워싱턴 한 강연회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활동을 중단하면, 미국과 한미연합훈련 축소와 전략자산 축소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에 야당과 언론의 공세가 지속된 점,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생활 문제로 인한 사퇴,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 검증 논란이 이어지면서 지지층 일부가 이탈한 영향으로 보인다.하지만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정당 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TK(대구·경남) 지역과 호남에서는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 응답률 5.2%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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