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0 07:41:25

靑대변인 등 대통령기록물법 위반혐의 고발

한국당, 靑 ‘캐비닛 문건’ 발견·언론 공개에 ‘위법’ 주장한국당, 靑 ‘캐비닛 문건’ 발견·언론 공개에 ‘위법’ 주장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자유한국당은 청와대가 일명 '캐비닛 문건'을 언론에 공개하고, 박영수 특별검사팀 등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19일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한국당 법률자문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방문, 공무상 비밀누설 및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원영섭 법률자문위원은 "대통령 지정기록물을 유출한 이번 사건에 대해 검찰에 대한 청와대의 구체적 수사지휘를 넘어서, 사법부에 대한 독립을 침해하지 않을까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며 "앞으로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4일과 17일 박근혜 정부 시절 생산된 문건이 민정비서관실과 정무수석실 등에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14일 언론브리핑에서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기회로 활용 △경영권 승계 국면에서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 등 문건에 적힌 자필 메모의 내용을 발표하고 △대리기사 남부 고발 철저 수사 지휘 다그치도록 등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자필로 추정되는 메모를 공개했다. 한국당은 이같은 언론브리핑이 공무상 비밀누설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고발장에서 "청와대 브리핑에서 밝힌 내용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관한 사안으로서 국가의 기능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보호가치가 있는 직무상 비밀."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당은 청와대가 이들 기록물의 사본을 특검 등에 제출한 것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봤다. 한국당 측은 "대통령지정기록물을 공개할 수 없도록 한 대통령기록물법 제17조가 보호하고자 하는 법익은 문서 자체의 가치가 아니고, 문서의 내용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