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0 07:05:06

“최저임금 인상, 산업계 경악” 비판

김무성, 박 전대통령 방해로 상향식공천 상처김무성, 박 전대통령 방해로 상향식공천 상처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은 22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최저임금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고문은 이날 경기 수원 커피와도서관 영통점에서 열린 '나도 바른정당 입당한다' 토크콘서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을 16.4% 인상했다."며 "산업계를 완전히 경악케하는 파격적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으로)사업하는 경제인은 잠을 못 잔다. 또 국제 경쟁에서도 이길 수 없다."며 "16.4%를 올려서는 도저히 공장 유지가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것(최저임금 인상)때문에 수혜를 받는 근로자가 많아서 당장 표를 얻어야 한다는 (이유에서)조치를 하는 것 같은데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김 고문은 보수분열과 관련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당이었다."며 "박 전 대통령의 사당을 인정하지 않고 나와 민주정당을 만들겠다고 창당한 것이 바른정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새누리당 당 대표 시절을 회고하면서 "당 대표가 공천권을 휘두르지 않고, 대통령이 간섭하지 않는 공천권을 만들겠다고 국민공천제를 만들었는데, 박 전 대통령 방해에 걸렸다."며 "(결국)새누리당 공천은 상처를 입었고 창피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김 고문은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논란과 관련 "김무성은 왜 병신처럼 가만히 있었느냐 비판을 하는 것을 다 알고 있다."며, "(하지만 당시)새누리당은 집단지도체제로 9명의 최고위원이 중요한 문제를 다 표결해야 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상향식 공천제를 만들었는데 박 전 대통령이 흔들어서 그렇게 됐다."며 "우리가 제대로 공천을 했다면 야권은 문재인-안철수로 분열돼 무조건 이기는 구도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고문은 그러면서 "공천 때 당헌당규대로 상향식 공천을 했다면 과반수를 넘겼을 것이고, 최순실 사태가 생겼어도 이렇게(분당사태)됐겠느냐."고 반문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병국 전 대표, 정문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당원 및 일반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