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4일 최근 탈북민이 재입북한 사건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조해서 탈북민의 신변안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재입북한 것으로 집계된 25명에 대해 경찰청에서 조사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이탈주민은 우리 국민."이라며 "국민 보호 차원에서 저희가 다른 억류자와 마찬가지로 보호조치는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백 대변인은 또 한국으로 오려던 탈북자 일가족 5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한에 압송되는 과정에서 음독자살하는 사건이 발생과 관련, "보도내용의 사실관계 여부 등에 대해서 지금 유관부처와 함께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한국행을 희망하는 탈북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국내 이송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한다는 기본 입장 하에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최근 국내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탈북녀 임지현(북한명 전혜성)씨가 최근 재입북한 것을 계기로, 소재불명 의심 탈북민의 소재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에 따르면 탈북자 수는 올 6월 기준 3만805명이다. 이 가운데 3% 정도인 900명 안팎이 거주불명자로 집계됐다. 백 대변인은 아울러 8월1일로 북한에 제안한 남북 적십자 회담에 대해 "아직 반응이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인내심을 갖고 차분하게 북한의 반응을 기다리겠다. 북측도 진정성 있는 제안에 조속히 호응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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