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7 전당대회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재까지 당대표 출마를 공식선언한 사람은 정동영 의원 1명 뿐이다. 앞서 출마를 시사했던 이들이 막판 변수에 따라 출사표를 낼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 때문에, 아직 전당대회 열기가 달궈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도 지도체제가 어떻게 결정될지가 관건이다.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단일지도체제가 오는 27일 중앙위원회에서 받아들여지면 선거판이 요동칠 전망이다. 단일지도체제 선거에서 1위를 못하면 바로 탈락이기 때문에 후보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다. 2~5위는 현행 집단지도체제 처럼 최고위원을 할 수 없다. 이에 최고위원을 노리는 이들이 출마 선언을 주저하는 모습이다. 후보군에 오른 한 인사는 "당대표로 못나갈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당내에서 힘을 받고 있는 절충안인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당대표·최고위원 분리선거)가 실현되거나, 현행 집단지도체제가 유지된다면 후보들의 출마 러시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당비를 납부하는 권리당원에게 투표 가중치를 둘지 등 전당대회 룰이 정해지면 출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전당대회는 보궐선거인 임시 전당대회이기 때문에 기존 룰대로 치러야한다는 분도 있고, 꼭 룰에 집착할 필요 있겠느냐 거듭나기 위해 혁신적으로 바꿔보자는 분도 있다."고 전했다.전대준비위는 전날(24일)첫 회의에 이어 26일 두 번째 회의를 열어 전대 룰 논의에 박차를 가한다. 여성과 청년(국민의당 당헌당규상 40세 이하)의 선거기탁금을 대폭 낮추거나, 선거자금을 당이 차용해주자는 내부 의견이 당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현실화하면, 여성과 청년의 당대표 또는 최고위원 도전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초선 의원이나 원외인사에게 힘을 모아주자는 의견이 조직화 된다면, 깜짝 인사의 등판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태규 사무총장은 중진 의원들을 작심 비판하며 신구(新舊) 대결 구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로서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당 안팎의 요구에 따라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나 손학규 전 대표 등 거물급이 당대표로 출마한다면, 출마를 둘러싼 구도가 또 다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1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