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관광단지 버드파크가 연간 입장료 수십 억을 받고도 채권자 빚을 갚지 못해 지역사회에 논란이 되고 있다.
게다가 전 경주상의 회장 등에게 20~40%에 달하는 고이율의 투자금이 우선 변제되고 불법 거래 의혹도 제기됐다.
이 뿐 아니다. ㈜버드파크가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에 시설 개보수 명목으로 100억 원의 투자유치를 진행해 주민 갈등도 예상된다.
경주시와 투자자 등에 따르면 버드파크는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 9월 10일 인근의 동궁원과 함께 오픈했다.
경주시에 기부채납 후 20년간 운영권을 갖는 조건이다. 이 과정에 부도가 나면 시가 책임을 떠안는 전제로 금융협약을 맺어 초기 85억 원을 포함해 은행권 대출이 연이었다.
또 전 경주상의 회장 A씨 등 다수의 개인 투자도 유치됐다.
관람객은 첫해에 13만 5900여 명, 이듬해 31만 4000여 명, 지난해는 21만 6561명이 다녀갔다. 코로나19 시기인 2020~2022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방문세를 이어갔다.
이에 업체 대표는 만족하지 않고 경기 오산에도 지난 2021년 5월 버드파크를 개장했다. 이때도 105억 원의 은행권 대출과 다른 경주상의 회장 B씨 등으로부터 사업자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경주 소각장 인근에 관광농원(화조원)을 추진하면서도 대출을 받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 사업은 국공유지 허가를 받지 않고 5년간 산을 깎아 불법 개발로 중단된 상태다.
한편 지역사회에는 업체 대표 C씨가 벌인 버드파크와 화조원 사업에 최소 10~20명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
|
사람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3일 신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함
|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직원들은 13일 농번기 일손 부족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청통면
|
영천시 영화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지난 12일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
경주시 성건동 청년회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어
|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는 13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한우 국거리 130팩을 기부했다.
|
대학/교육
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대공봉사단,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어버이날'행사 지원 |
청도교육청, 예술교사 수업 및 평가 역량강화 연수 |
경산 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1차 협의회' 개최 |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파크골프대회’ 성료 |
계명문화대,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서 전원 수상 |
영남이공대,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서 대상 |
국립경국대 축구동아리 ‘SPEED’, 창단 30년 만 전국대회 첫 우승 |
국립경국대-한국전기연구원, 학·연·산 협동 과정 설치·연구 교류 ‘맞손’ |
국립경국대, 한국화훼학회 ‘공로상 및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
유천초, 청도소방서 초빙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
칼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
대학/교육
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대공봉사단,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어버이날'행사 지원 |
청도교육청, 예술교사 수업 및 평가 역량강화 연수 |
경산 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1차 협의회' 개최 |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파크골프대회’ 성료 |
계명문화대,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서 전원 수상 |
영남이공대,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서 대상 |
국립경국대 축구동아리 ‘SPEED’, 창단 30년 만 전국대회 첫 우승 |
국립경국대-한국전기연구원, 학·연·산 협동 과정 설치·연구 교류 ‘맞손’ |
국립경국대, 한국화훼학회 ‘공로상 및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
유천초, 청도소방서 초빙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