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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전국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행사 종료 후 코모도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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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지난 24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본부 및 전국 16개 지부, 39개 지회 임원과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5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실천하는 환경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 창립한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본부가 경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더 맑고 푸른 쾌적한 환경과 범지구적 기후 변화에 초석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해 환경의 날 기념 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 전국청소년환경지킴이단 발대식 및 환경에너지교육캠프, 환경정화활동, 환경실감 생태체험 교육, 전국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개최를 통해 환경보전활동을 전개 했다.
김헌규 총재는 “2024년은 법인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실적을 발판으로 다음을 바라보는 매우 중요한 해라는 점을 인식하고 환경운동가들의 활동으로 저탄소 녹색환경 실천을 선도할 것”이라며 “환경운동의 시야를 넓혀 참여가 쉽고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미세먼지, 폭염과 집중호우, 폭설과 한파까지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탄소중립을 선언과 함께 2024년은 미세먼지를 퇴치하는 깨끗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며 “기회와 위협, 희망과 좌절이 교차하는 중대한 시대를 맞이해 힘차게 환경을 책임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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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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